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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 짠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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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중독분야에서만은 복음의 역수출이란 목표를 세우고 7년을 넘게 뉴욕 더 나눔하우스와 협력을 맺고 미국의 노숙인들과 중독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고 건강한 신앙적 삶을 살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인화란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 삶을 얻게 하는 프로젝트를 매년 하고 있다.

2026년에도 전 세계가 극상의 인풀레이션 상황 가운데 무리가 가지만 하나님이 맏겨주신 작은 소자들을 구원하는 일에 중단할 수 없어 태평양을 건너왔다.

 

그리고 가장 먼저 은혜스런 일은 어디 변변하게 의지할 곳도 도움받을 곳도 없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어려운 경제, 외로운 환경, 언어의 장벽으로 때론 눈물을 흘리면서도 끝까지 인내로 버티며, 하나님 주신 지혜로 이겨나가 세계에서 엑스레이를 최초로 만들어 상용화 한 미국 뉴욕 Stony Brook University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 큰 손자 김주형군의 졸업을 함께 한 것이었다.

 

주변에 같이 한 동행들은 눈치도 못챘겠지만 나는 주형이가 단상에 불려가 졸업장을 받을 때 그가 학생신분으로 미국 해병대에 입대해 받았을 지옥훈련을 생각하며 가슴이 울컥하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유는 주형이가 대학생 신분으로 미국 해병대에 지원해서 간 것은 순전히 다니던 대학, 대학원을 지속하기 위한 방편인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참 기뻣다. 앞으로 하나님 나라와 국가와 인류를 위해 공의로 공헌하는 대장부로 지속 성장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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