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S, 마음사랑병원 제17기 전인화 교육 수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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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S, 마음사랑병원 제17기 전인화 교육 수료식 진행
기독교국제금주학교(대표 김도형 목사, 이하 CITS)는 6월 26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에서 17기 전인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김도형 목사는 권면의 말로 “갈수록 배려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1-2명의 교육생들을 위해서 이사장님을 비롯한 병원 스탭들이 프로그램을 위해 봉사하고 관심을 가져 준 감사함을 모두 잊지 말아야 하며 또한 항상 코앞에 것을 바라보기에 참지 못하고 중독과 악에 빠졌던 지난날을 깨닫고 지금부터 모든 것을 멀리 바라본다면 충분히 지혜롭게 참아낼 수 있고 더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임동균 과장은 “12주 동안 잘 참아내었고 돌아온 이후에도 자신과의 싸움으로 힘든 길이 될 수 있겠지만 이곳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고 앞으로도 병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나의현 센터장은 격려사로 “전인화 교육을 전해주신 분들의 따뜻함이 여러분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라며 인생에서 피해갈 수 없는 고난 앞에 마음의 가난이 해결되고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수료증을 수여받은 A 수료생은 “어릴 때 학창시절 이후 이렇게 긴 교육을 받은 것이 오랜만이다.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B수료생은 “그동안 책임과 의무가 없는 자유는 방임이었으며 12주 전인화 교육을 통해서 참 자유를 알게 됐다. 소중한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독상담실장 이해림 수간호사는 가까이서 교육생들이 전인화교육을 통해서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보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힘을 내서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료식은 축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함께 부르며 시작되어 김도형 목사의 권면의 말씀, 임동균 과장의 축하의 말씀, 나의현 센터장의 격려사에 이어 정운진 병원장이 수료증을 수여한 후 짧게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고 이해림 중독상담실장의 당부의 말씀과 수료생 케이크 컷팅을 끝으로 모든 수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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