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8월 2일, 2박3일 동안 새움 부여 교육원에서 진행된 여름 수양회.

조촐하지만 행복하다. 

중독자 가족 때문에 

지옥같은 일상 살다

중독도 해결되고 전 가족 함께하니 

이보다 더한 기쁨 무엇에 견주랴.

모두 다 하나님 사랑 주님의 은혜라. 

지루한 여름장마에 움추렸던 배롱나무

활짝 갠 맑은 아침 화사하게 꽃피워

간만에 얼굴 내민 아침해 시샘하네 

그보다 더 아름다운 새움 가족 웃음꽃이 

부여 동산 가득피니 천국이 이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