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4일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주관으로 대전 세민교회에서 대전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중독 예방 치유 상담 세미나가 진행 됐다.  

이미숙 박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김도형연구원장이 중독개괄과 중독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이미숙박사의 중독문제를 통한 21세기 기독교 선교방안에 관한 연구 주제발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중독사역에 관심 있는 목사님들이 다수 참석하여 함께 대한민국 중독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더 뜻 있는 날이 된 것은 이 날을 시작으로 다음 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대전지역 거주 4대 중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세민교회 상담실에서 정기 상담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상담실 및 제반시설은 대전지부 지도목사이신 세민교회 당회장 류재이 목사와 교회에서 제공하였으며 대전지부 행정 담당은 성기정 박사로 정하고 당분간 35년 중독 치유상담 경력을 가진 국제중독전문 연구원장과 이미숙박사가 화요일마다 직접 대전으로 내려가 중독관련 상담을 담당하기로 했다.

 CIAI 대표 김도형 목사는 "이것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교회들과 주민들이 중독에 관계된 실제적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CITS 전국 멤버들과 8000회원들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