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진국이면 어느 나라건 마약도시가 존재하여 국제사회에 경각심을 고조 시키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마약 청정국에서 벗어나 이제 심각한 마약 위험국가가 되었다.

이런 시기에 법무부에서 직접 주관하고 법무부 중독관련 핵심 공무원들이 대한민국의 마약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하고 발표를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는 “법무부 마약 사범 재활 학술 심포지움”을 처음으로 개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행사가 민간 주도가 아닌 법무부 주도로 활발하게 진행된다면 대한민국 중독문제 해결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민국에서 현재 중독문제 전문가들로 활동하고 있는 각계의 사람들을 법무부가 지정 초청하여 실시한 금번 행사에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원장 김도형박사와 부원장 이미숙박사가 초청받아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