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3일 기독교국제금주학교는 알코올중독 전문 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전주어린이전도협회에서 시작했다.


강사진은 기독교국제금주학교 대표 김도형 목사와 한국나닥 대표 최정미 박사(교육학, 알코올 중독 전공), 박인자 박사(상담학, 도박중독 전공), 이미숙 박사(상담학, 인터넷 중독 전공) 등 현장에서 중독사업을 하고 있는 중독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기독교국제금주학교의 30년 중독관련 사업의 경험과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알코올 중독 전문 상담사(AAPC) 자격증 까지 취득할 수 있다.


AAPC 자격증은 국내 최초로 주무부처 보건복지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알코올중독전문상담사 민간자격증으로 알코올 중독자와 가족의 전문상담 및 학교 중독예방교육 강사 등 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중독전문가로서 전문인선교활동도 할 수 있다.


AAPC 자격증 취득 대비교육은 CITS 새움평생교육원 주최로 2017년 4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전주어린이전도협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협력기관인 KNAADAC(한국나닥)의 미국 알코올·약물중독전문상담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00시간 교육을 인정해주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기독교국제금주학교 대표 김도형 목사는 "21세기 현대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가 중독문제”라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서 교회 지도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알코올중독전문상담사 자격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2612-0636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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