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S 새움교회, 성탄주일 중독 가족들의 행복한 공연으로 위로와 희망 전해

- “교회와 말씀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 전해

  

23일, CITS 새움교회는 알코올 중독에서 회복된 당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팀을 중심으로 성탄절 기념행사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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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새움교회 기념행사 참가자 단체사진

 

중독자의 부모로 구성된 성선회의 찬양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전 부서가 중독과 관련된 연극과 특송, 난타공연까지 진행해 중독자와 가족들에게 "교회와 말씀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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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중독자 부모들의 찬양 단체사진


특히 중독자 아내 출신으로 구성된 난타공연 팀과 이전에 중독자로 살다 최근 CITS 4주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신한 성도들의 특송은 앵콜요청이 쇄도해 감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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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중독 회복자들의 특송 단체사진

  

또한 중독자의 자녀로 구성된 청년1, 2부의 연극은 중독자의 자녀의 경험으로 본 중독자 아버지의 성경적 회복과정을 그려내 모든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과 감동의 눈물을 자아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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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중독자 자녀들의 연극 “복음의 기적”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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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중독자 자녀들의 연극 “술 강도 만난 자” 단원

  

행사순서는 ▲ 성선회(찬양, 저 들 밖에 한밤 중에) ▲ 유초등부(찬양, 성경목록가 / 율동, 예수님 오신 크리스마스) ▲ 제2청년부(연극, 술 강도 만난 자 / 찬양, 오 거룩한 밤) ▲ CITS 리더(찬양 / 특송) ▲ 장년부남성(찬양, 거룩한 성) ▲ 장년부여성(찬양,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난타공연, 기쁘다 구주 오셨네) ▲ 제1청년부(연극, 복음의 기적)으로 진행됐다.

 

CITS 대표이자 새움교회 김도형 담임목사는 "화려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조촐하게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진심을 다해 찬양을 드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드린 것을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기뻐하실 것"이라며,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중독이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화와 카네기홀에서의 공연도 준비해보자"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성탄예배 행사 자리에는 CBSN, 뉴욕기독신문 사장 문석진 목사도 함께 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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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중독자 아내로 구성된 난타공연 팀과 가운데 왼쪽 문석진 사장, 오른쪽 김도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