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S, 뉴욕 나눔의집(GMAA)제1차 전인화 리더교육 수료예배

- “신적인 속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분명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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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뉴욕 나눔의 집에서 CITS(기독교국제금주학교)와 GMAA(뉴욕 나눔의 집) 제 1차 전인화 리더 교육 수료예배가 진행됐다.

 

이 날 지난 4주 동안의 교육을 마친 일곱 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하기 위해서 뉴욕 지역의 목회자들도 한자리에 함께 참석했으며, 박성원 목사(G.M.A.A대표)의 인도로 수료예배가 시작되어 나눔의 집 부이사장 양민석 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일곱 명의 수료생들이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특송으로 함께 찬양했고, 열린교회의 임영건 목사가 설교했다.

 

임영건 목사는 욥8:5-7 말씀을 통해서 “ 과거의 나를 잊고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간구하며 삶 전체로 하나님을 증거 할 때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것”이라고 전했으며 정순원 교협부회장의 축도로 수료예배를 마친 뒤 한국 KNAADAC 대표 최정미 목사의 사회로 수료식이 계속 진행됐다.

 

오랫동안 노숙생활과 알코올 약물 등으로 고생하다 나눔의집에 들어와 도움을 받던 중 4주 교육을 받은 수료생은 각자의 수료 소감을 전하면서 새로운 삶으로의 결단과 더불어 "지난 날 자신과 같이 무위도식하며 무가치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할 수 있는대로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고백했다.


4주라는 단기간 교육을 통해 의식과 삶의 가치관이 변했다는 고백은 복음의 능력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한편, 김도형 목사(CITS 대표)는 수료생들에게 권면의 말로 “신적인 속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분명한 방법이다”라며, “지난 날 폐인과 같았던 나를 사용하셔서 현재 몇 백 명의 중독자를 변화시키는데 사용하고 계신다. 실망,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가지고 나보다 못한 자를 도우며 살자.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통해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수료증 수여식을 했고 교협증경회장의 축사와 김길홍 목사(G.M.A.A 후원 이사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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